사람은 알 수 없죠.

보기와는 달리 착한 사람인지

보기와는 달리 나쁜 사람인지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해당 사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그게 선의에 의한 거고, 사리에 맞는 건지

악의가 가득한 거고, 사리에 안 맞는 억지인지


20년지기, 30년지기라고 해도

내가 아는 것과 전혀 다른 사람이었어..

세상 살면서 이런 경우가 어디 한두 번입니까?

친구 아니라 수십 년 같은 이부자리에서 잔 배우자한테도

사기 당하는 일이 벌어지는데요.


사람은 겉과 속이 다릅니다.

그래서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냥 예전에 했던 일들과. 지금 하고 있는 일..

그런 것들만 갖고 그때그때 평가하는 거예요.

그 이상으로 실드 칠 필요도 없고

필요 이상으로 깔 필요도 없습니다.


과거 했던 일들 보면 믿을 만했다..봐줄 만했다..

그런데 지금은 왜 이러지?

그러면 그거 틀렸다 해주고...

대신..

조금 더 관용치를 부여해서 봐주는 거죠..


반대면 반대로 해주고요.


과거 했던 일들 보면 개판이었다. 한두 번이 아니다.

역시나 지금도 이러는구나.

그러면 그거 틀렸다 해줄 필요도 없어요.

꺼지라고 하고 신경 끄면 됩니다.

지금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그 사람들이..

과연 어떤 사람들이었나 묻고 싶네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아닌 거 같은데?..라고 하면

***빠냐, 친*이냐? 이런 소리가 나오고....
세상 참 피곤하게들 사신다 싶죠.